사진=SBS 화면 캡처
사진=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 강은탁, 공현주, 김민수의 4각관계가 더욱 심화됐다.

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 19회에서는 은방울(왕지혜 분)이 박우혁(강은탁 분)의 진심을 확인하고 대기업에 입사했다. 박우혁은 "더 많은 분들이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해달라"며 은방울의 요구조건을 모두 받아들이겠다고 약속했고, 은방울은 자신의 새우가스 시판을 흔쾌히 허락했다.

그러나 은방울은 입사 이후 현실의 벽에 부딪혀야 했다. 한채린(공현주 분)의 괴롭힘도 한 몫 했다. 한채린은 고졸에다가 박우혁의 신임을 얻고 있는 은방울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기 때문. 그래도 은방울은 자신을 다독이며 열심히 일하려 노력했다.

회의 시간이 왔고, 은방울과 한채린은 새우까스 재료 사용 문제로 대립했다. 은방울은 "음식을 만들 때 재료를 아끼면 안 된다"며 국산 새우 사용을 주장했고, 한채린은 "비용적 문제도 생각해라. 구멍가게가 아니다"고 수입산 새우를 사용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박우혁도 이번 만큼은 한채린의 편을 들었다. 박우혁은 은방울에게 "회사가 그렇게 마음대로 그만둘 수 있는 곳이 아니다. 회사의 사정이 있다"고 조언했다.

그 날 저녁, 한채린은 달팽이 요리가 나오는 식당에서의 회식을 제안했다. 은방울이 식사 예절을 어려워하자 한채린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 왔으니 품위를 갖춰라"고 계속 타박했다. 그러나 은방울은 "골뱅이보다 맛이 못 하다"고 재밌는 답변을 내놨다.

한편 강상철(김민수 분)은 은방울을 계속해서 신경쓰며 집에 데려다줬다. 그러나 첫사랑 한채린은 강상철에게 "같은 회사에 있으니 불편하다. 그만둬라. 다른 곳을 알아봐주겠다"고 말했다. 강상철은 "넌 첫 사랑일 뿐이다. 지금은 네게 감정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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