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조지 마이클이 별세했다. 앞서 데이빗 보위, 프린스도 우리 곁을 떠났다.

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지병으로 12월 25일(현지시간) 오후 2시 영국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53세. 영국 경찰은 조지 마이클의 사망과 관련, 다른 의심점은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조지 마이클은 1981년 앤드류 리즐리와 듀오 왬(Wham)을 결성해 데뷔했고, '케어리스 위스퍼', '라스트 크리스마스' 등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올해는 유난히 스타들의 사망 소식이 많이 전해져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우선 1월 초 글램록의 대표주자 데이빗 보위가 사망했다. 향년 69세. 당시 데이빗 보위 측은 SNS를 통해 "데이빗 보위가 10일 가족이 보는 앞에서 편한하게 별세했다"고 밝혔다. 데이빗 보위는 1970년대를 대표한 글램록의 선두주자다. 지난 2000년에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에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에 뽑히기도 했다.

같은 1월 이글스 리더 글렌 프레이가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67세. 당시 이글스 공식 홈페이지는 "리더 글렌 프레이가 미국 뉴욕에서 지난 몇 주 동안 병마와 싸우다 류머티즘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폐렴에 의한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이글스는 성명을 통해 "유가족은 프레이를 응원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고 있다"며 "어떤 말로도 우리의 슬픔과 사랑, 또 그가 우리와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한 존경을 표현할 수 없다"고 애도했다.

팝스타 프린스도 4월 우리 곁을 떠났다. 당시 프린스는 미네소타 외각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약물로 인한 중독. 7번의 그래미상 수상과 1억 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린 '팝의 전설' 프린스는 1978년 데뷔해 32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1980년대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과 함께 세계 팝 음악을 주도했고, 2004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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