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런닝맨'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크리스마스 특집 '배드 산타의 기적' 레이스로 진행됐다. 배우 김소현이 크리스마스 요정 겸 일일 MC로 활약했다.
이날 레이스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의 배드 산타가 돼서 기적의 온도계를 100도까지 올려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종료 전까지 누가 누구의 배드 산타인지 모른 채 해코지 장난을 완수해야 한다. 미션을 완수하는 멤버의 이름으로 성금이 기부될 예정.
첫 미션은 눈치 3종으로 힌트를 보고 게임을 맞추며 온도 배팅을 하는 형식이었다. 날달걀을 지켜야 하는 게 관건이었지만, 멤버들은 복불복이라는 오답을 추측해 미션에 실패했다. 결국 지석진이 먹물 상자에 머리를 집어넣는 벌칙을 받았다.
두 번째 게임인 미니 이름표 찾기의 정체는 김종국이 먼저 눈치챘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해 미션 완수에는 실패했다. 김소현의 추첨을 통해 유재석이 벌칙자로 선정됐다. 세 번째 게임은 황좌의 게임 속 뿅망치의 난으로 하하가 활약해 성공했다.
30도 적립 후 해코지 장난 고백 타임이 이어졌다. 해코지 마스터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는 4가지 해코지를 성공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2개, 하하는 1개를 각각 성공했다. 서로의 배드 산타는 아직 눈치채지 못 했다.
유치원으로 자리를 옮긴 멤버들은 힐링 동심 미션을 진행했다. 첫 주자 이광수와 송지효는 예측불허 아이들의 행동과 답변에 당황해 실패했다. 두 번째 김종국과 하하는 아이들의 집중력을 유도하며 미션에 성공했고, 아이들과 재밌게 놀았다.
현재 50도까지 적립된 상황. 멤버들은 스튜디오로 돌아오자마자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해코지 장난을 재개했다. 고백 타임을 통해 유재석이 송지효를 향한 5개 미션에 모두 성공했음이 알려졌다. 이광수 역시 유재석을 향한 5개 미션을 모두 해냈다.
유재석은 "장난을 이렇게 마음껏 칠 수 있다니 정말 좋다"고 말했다. 두 번째 저격 타임이 있었고, 이광수는 지석진을 지목해 자신의 루돌프로 만들었다. 쪽집게 배팅에서는 김소현의 설명에 김종국, 지석진이 정답을 맞춰 90도까지 추가로 적립했다.
100도 완성을 위한 마지막 미션 역시 쪽집게 배팅이었고, 다섯 문제 연속으로 하하와 멤버들은 서로 텔레파시에 성공하며 미션을 완수할 수 있었다. 기적의 온도계는 100도가 달성됐고, 5개 미션을 못 수행한 지석진, 하하, 송지효가 벌칙을 수행했다.
마지막 복불복을 통해 지석진만 벌칙자로 낙점됐다. 지석진은 빨래집게, 먹물, 밀가루 3종 세트를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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