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캐치팝/쇼노트/스페이스 보헤미안/JYP엔터테인먼트 제공(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캐치팝/쇼노트/스페이스 보헤미안/JYP엔터테인먼트 제공(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2016년 한 해도 저물어가고 있다. 가요계 역시 연말무대 시즌이 돌아오며 각 방송사에서는 가수들의 특별한 무대들로 채운 연말무대를 준비 중이다. 시상식으로 진행된 ‘2016 멜론 뮤직 어워드’부터 지상파 방송사 연말무대 중 가장 먼저 시작한 ‘SAF SBS 가요대전’까지 성황리에 마쳤고, 29일 ‘2016 KBS 가요대축제’, 31일 ‘2016 MBC 가요대제전’가 남아있는 상황. 하지만 이날 연말무대가 아닌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가수들도 있다.

S.E.S.는 30일~31일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리멤버, 더 데이(Remember, the day)’를 개최한다. S.E.S.는 지난달 28일 발매한 ‘러브[스토리](Love[story])’를 시작으로 본격 재결합 프로젝트를 가동한 터. 이날 공연은 오후 10시 시작, 타종 행사를 비롯한 새해맞이를 팬들과 함께 해, 의미 있게 데뷔 20주년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11월부터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인 박정현도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공연장에서 보낸다. 박정현은 30일~3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렛 잇 스노우(LET IT SNOW)’ 부산 공연을 개최한다. 박정현의 겨울 단독 콘서트는 9년 만으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전망.

박진영의 대표 콘서트 ‘나쁜 파티’의 2016년 공연 ‘나쁜 Bar 파티’가 23~24일 공연에 이어 30일~31일 서울 스튜디오J에서 진행된다. 해당 공연은 2007년부터 시작돼 박진영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 23~24일 공연은 ‘19금 콘서트’로 진행돼 자연스럽게 술잔을 들고 건배를 하는 등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실력파 보컬리스트이자 절친한 동료 가수인 환희와 거미는 30일~31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소울 트랙’을 개최한다. 각자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은 곡들로 무대를 꾸미기도 하고 합동 무대도 선사하며 지루할 틈 없는 공연을 만들 전망. 이번 공연은 서울, 청주, 울산,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지난 크리스마스이브 서울 공연을 마친 밴드 넬(NELL)은 30일~31일 양일간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소극장에서 ‘넬스 룸 2016-제주(NELL'S ROOM-JEJU’를 열고 제주도에서 2016년의 마지막 날을 보낸다. 작은 규모의 공연장에서 열리는 만큼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사진 : 두루두루amc/아이스타미디어/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인넥스트트렌드/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두루두루amc/아이스타미디어/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인넥스트트렌드/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밴드 혁오도 30일~31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22.9999999999(부제: 올해는 글렀어)’를 개최한다. 당초 혁오는 지난 11월 중 정규 1집 ‘23’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사정상 앨범 발매가 미뤄졌고 그 아쉬움을 달래줄 최상의 공연을 준비 중이다.

김건모의 단독 콘서트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Seoul’이 12월 3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예정돼 있다. 김건모의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김건모의 히트곡을 총 망라하고, 1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곡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지난 28일 신곡 ‘베베(BeBe)’를 발매하며 오랜만에 가수 모습으로 돌아온 서인국은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민트 초콜릿(MINT CHOCOLATE)’을 개최하며 팬들과 무대에서 만난다. 지난 2013년 첫 단독 콘서트 이후 3년 만의 콘서트. 올 한 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인국의 ‘가수’로서의 무대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투어 콘서트 ‘발라드림 3’를 진행 중인 바이브의 연말도 바쁘다. 광주, 대구, 서울 등에서 공연을 성료한 바이브는 31일 부산 공연 ‘부산행’만을 남겨 두고 있다. 크리스마스에 진행됐던 서울 콘서트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공연을 준비했던 만큼, 한 해의 마지막 날 열리는 공연 역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말을 부산에서 보내는 또 다른 팀도 있다. 마찬가지로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밴드 엠씨더맥스. ‘2016 엠씨더맥스 연말 콘서트 겨울나기-부산’이 12월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엠씨더맥스의 감성적인 곡들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버즈는 30일~31일 양일간 ‘The Band’ 투어 공연의 일산 공연을 개최하는 바, 이날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멤버들의 손글씨와 사인이 담긴 바른손그리팅스 연하장을 선물로 제공하며 연말 공연의 특별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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