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전소연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데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연습생 신분이던 전소연이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솔로 데뷔나 걸그룹 합류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는 상태”라는 입장을 밝혔다.

올해 초 전소연은 Mnet '프로듀스 101‘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신분으로 101에 합류한 전소연은 특기인 랩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종 열 한명에는 들지 못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되지 못했다.

전소연 꽃은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비로소 피었다. 여전히 고등학생 신분으로, 참가자들 중 막내였지만 실력만큼은 언니였다. 전소연은 무대체질임을 매 경연으로 입증했고 참가자들 사이 붙고 싶지 않은 상대가 됐다.

경연 당시 나다는 장난스럽게 ’언니‘라 부르며 전소연의 랩 실력을 인정했고 전소연 역시 “실력이 언니라고 생각한다. ’언프리티 랩스타3‘에 제 언니는 없을 것 같다”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자칭, 타칭 ’언프리티 랩스타3‘의 막내 ’언니‘였다.

전소연은 ‘어린이의 하루’, ‘무서워’, ‘웃어’ 등의 음원을 경연을 통해 발매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넓혔다. 전소연에게 있어 나이나 솔로는 중요치 않은 듯 했다.

이에 전소연의 데뷔 임박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아직 솔로, 걸그룹 형태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기희현처럼 아이돌의 행보를 걷게 될지, 육지담, 유나킴, 자이언크 핑크 등 또 다른 참가자들처럼 솔로의 저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실력이 언니라는 걸 증명해낸 전소연이 본격적인 가요계에서도 언니가 될 수 있을까. 전소연의 데뷔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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