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2016 MBC 연예대상' 공로상의 주인공은 구봉서였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이 김성주, 전현무, 이성경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이경규는 공로상 시상을 위해 나섰다. 故 구봉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악극단 출신으로 400편이 넘는 영화와 수많은 광고에 출연한 그는 1969년 '웃으면 복이 와요'를 시작으로 1세대 코미디언으로 활약했다.
MBC 측은 '영원히 당신의 웃음을 잊지 않겠다'라며 그를 추모했다. 고 구봉서의 아들 고명회 씨가 대리 수상했다. 고명회 씨는 "실의에 빠지고 웃음을 갈망하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어주는 웃음의 전령사가 되길 바란다. 웃으면 복이 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유재석, 김구라, 정준하, 김성주가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일밤- 복면가왕' '우리 결혼했어요4'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두고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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