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공유와 유인나의 과거가 드러났다.
31일 방송된 tvN ‘도깨비’(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숙) 10회에서는 김신(공유 분)이 저승사자(이동욱 분)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은 자신은 고려의 무신이었고 자신의 주군의 칼날에 죽음을 맞았다고 했다. 왕(김민재 분)의 아버지였던 황제와 친척들은 모두 스승 박중원에 의해 독살 당했다. 박중원은 천하를 자신의 발밑에 놓기 위해 어린 왕을 내세운 것.
황제는 죽기 전, 김신을 불러 여동생인 김선(김소현 분)을 왕비로 만들고 왕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김선은 궁에 들어가기 전 사가에서 수업을 받던 중, 자신을 보러온 왕과 눈이 마주쳤다.
그가 왕인지 몰랐던 김선은 왕의 얼굴이 궁금해 김신에게 물었다. 자신은 어떻냐는 물음에 김신은 “못생겼다”라며 농담했다. 삐친 채 입술이 나온 김선을 보면서 김신은 “폐하께선 이미 널 봤다”라면서 따스하게 시집가는 동생을 바라봤다.
서로에게 반해 호감을 가지고 있던 왕과 왕비 사이를 박중원이 비집고 들어왔다. 박중원은 이간질을 일삼았고 더는 어심을 흔들지마라며 경고한 김선에게까지 “한 나라에 왕이 둘이라 한다. 한 나라에 해가 둘이라 한다. 이것이 역모가 아니면 무엇이 역모란 말이냐?”라면서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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