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매력적인 미성과 안정된 가창력, 숨길 수 없는 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해 첫 가왕에 도전한 이들과 가왕 방어에 나선 '양철로봇'의 무대가 그려졌다.
특히 '신비주의 아기천사(이하 아기천사)'는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는 물론 관객과 판정단의 마음 또한 사로잡았다. 앞서 축구선수 지소연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아기천사'는 '주전자 부인 펄펄끓었네(이하 주전자부인)'와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아기천사'는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선곡했다. 익숙한 듯한 전주가 흘러나오자 판정단과 관객들은 몸을 들썩이며 노래를 즐겼다. '아기천사'는 매력적인 미성과 안정된 가창력은 물론 흥겨움까지 자아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기천사'는 흥을 숨기지 못하듯 춤과 함께 무대를 선사했고 막춤과 귀여움을 자아내 매력을 배가시켰다. '아기천사'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않았다. 힌트를 위한 개인기로 귀요미송에 맞춰 귀여운 안무를 선보였다.
'아기천사'는 큰 표 차이로 '주전자부인'을 꺾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고 '디저트맨'과 마지막 무대를 펼치게 됐다. 가왕전을 앞두고 '아기천사'는 "여기까지 온 김에 가왕까지 가고싶다"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아기천사'는 마지막 노래로 더네임의 '그녀를 찾아주세요'를 선곡했고 애절한 보이스와 안정된 가창력, 매력적은 미성으로 황홀한 무대를 선사했다. '아기천사'의 마지막 곡을 들은 후 김현철은 "첫 소절 '안녕'을 듣고 게임 끝났다고 생각했다"라며 칭찬했다. 조장혁 또한 "저도 모르고 넋놓고 듣게 된 목소리다. 마법같다. 1월1일 1요일, 1등의 남자가 될 것 같다"라며 예상했다.
판정단들은 '아기천사'의 승리를 점쳤고 결과 또한 '아기천사'의 승리로 정해졌다. '아기천사'는 "너무 좋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양철로봇'과 가왕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4연승에 도전한 '양철로봇'과 가왕 자리를 빼앗기 위한 '아기천사'의 도전. 판정단과 관객들의 선택은 '아기천사'였다. '아기천사'는 "떨어진 소감만 머릿속에서 되뇌이고 있었다. 새해 첫 날부터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 감사드린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양철로봇'의 정체는 포맨의 신용재로 밝혀졌다. 2017년 새 가왕으로 선택된 '아기천사'가 또 어떤 새로운 무대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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