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2017년 새해가 밝았다. 1월부터 가요계 다음 세대를 책임질 신인 그룹들이 대거 출격을 앞두고 있어,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2인조 다국적 보이 그룹 바시티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바시티는 리더 블릿을 포함해 시월, 리호, 다원, 승보, 윤호, 키드 등 한국인 멤버와 데이먼, 씬, 재빈, 만니 등 중국인 멤버들, 중국계 미국인 엔써니까지 총 12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바시티는 중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전자연맹’을 만든 중희전매 유한공사와 한국의 ‘글로벌 K센터’가 합작한 프로젝트로 탄생했으며, 다인조 그룹다운 화려한 군무와 강렬한 매력의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데뷔곡 ‘유 아 마이 온리 원(U r my only one)’의 정식 음원 공개일은 1월 5일이다.
이에 앞서 먼저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보이그룹이 있다. 새해 첫 날인 1월 1일, 음악방송을 통해 데뷔곡을 선공개한 일급비밀(경하, 아인, 요한, 용현, 우영, 정훈, 케이)이 그 주인공. 이들은 ‘스쿨 시리즈’로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무대에서 역시 화이트 톤 스쿨룩으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일급비밀의 데뷔 미니앨범 ‘타임즈 업(Time's Up)'은 학교 시리즈 ’톱 시크릿 스쿨(Top Secret School)‘의 첫 번째로, 타이틀곡은 '쉬(She)’다. 이들은 1월 3일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4일 정식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다.
걸그룹 세대교체를 꿈꾸는 팀들도 1월 중 음악 팬들과 만난다. 1월 1일 데뷔한 보너스베이비(문희, 하윤, 가온, 공유, 다윤, 채현)는 데뷔곡 ‘우리끼리’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들은 평균 연령 16.6세로, 최연소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10대 특유의 풋풋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어필할 예정이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걸그룹 드림캐쳐는 1월 13일 데뷔 싱글 ‘악몽(惡夢)’ 발표를 앞두고 있다. 드림캐쳐는 지난 2014년 데뷔한 밍스 멤버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에 한동과 가현이 합류해 7인조로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같은 소속사 선배인 달샤벳의 ‘동생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사전 프로모션 기간 동안 ‘소녀’ 이미지와 ‘악몽’ 캐릭터를 표현한 두 가지 버전의 재킷 사진을 공개해 이들이 무대 위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케 했다.
독특한 이름으로 호기심을 자아냈던 씨앗(SeeArt/현주, 별, 조아, 초현, 수아, 세은, 예은, 혜담) 역시 1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씨앗은 배윤정, 전홍복이 공동대표로 있는 방송 안무팀 야마앤핫칙스에서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동안 뛰어난 댄스 실력과 노래 실력 등으로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유수아가 합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월 한 달간 데뷔를 앞두고 있는 팀만 5팀. 이들은 과연 걸그룹·보이그룹의 다음 세대를 열 주역이 될 수 있을까. 야심차게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5팀이 음악 팬들과 어떤 무대로 만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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