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욕망돌 AOA가 형님학교를 찾았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57회에는 짓궂은 아형들의 장난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AOA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현은 AOA 멤버 6명의 이름을 다 외우는 사람에게 자신의 애장품을 선물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설현이 비장하게 내민 세안머리띠에 ‘아는 형님’들은 “왜 새 걸 안 줘?”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예능의 경우 설현을 무조건으로 반기는 경우가 많은 것에 비해 ‘아는 형님’들의 세계는 냉정했던 것. 하지만 유일하게 멤버 여섯 명의 이름을 다 맞춘 서장훈은 설현의 세안머리띠를 고맙게 받아 현장에서 직접 착용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AOA 멤버들이 밝힌 이날 방송의 목표는 설현보다 유명해지기 여서 눈길을 끌었다.
민아는 자신의 목표로 배우 김고은을 언급하기 도했다. 이유는 “공유를 만나고 싶어서”였다. 강호동이 ‘도깨비’를 만나고 싶냐고 묻는 말에 민아는 “나는 별명이 먹깨비”라며 귀여운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지민은 이날 집이 갖고 싶다는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찬가지로 여유를 갖고 싶다는 혜정도 상세한 조건을 묻는 말에 돈, 집, 밥을 말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광고퀸으로 떠오른 설현에게 “설현이는 집도 있고 그러니까 행복해?”라고 물었지만 그녀는 예상을 개고 “나도 집은 없는데 행복해”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돈은 있는데 집은 안 산 거지?”라고 반문했지만 “나도 집을 장만할 정도는 아니야”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찬미는 멤버들의 이어지는 현실적인 ‘소원’에 “열심히 하다보면 아이스크림 광고도 찍게 되지 않을까?”라고 희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AOA는 입학신청서에 ‘우리에게 꼭 빠지게 만들어 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짝궁 선정을 하는 과정에서도 욕망돌 AOA의 재치는 웃음을 자아냈다. 혜정은 김희철과 서장훈이라는 두 노선 중 서장훈을 탁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나는 식사를 한다던가 쇼핑을 한다던가 할 때 (매력이)나온다”고 말하자 혜정은 망설임 없이 “그럼 나는 장훈이로 할게”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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