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천재 골프 소녀 리디아고가 '복면가왕'을 찾았다.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덟 명의 복면가수들이 46대 가왕 '신비주의 아기천사'에게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골프 선수 리디아고가 일반인 판정단으로 참여해 복면가수들의 무대를 감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리디아고는 미국 프로골프 투어 LPGA의 최연소 우승자로 2017년 첫 여자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다.

이날 방송에서 리디아고는 MC 김성주와 짧은 인터뷰를 가졌다. 평소 '복면가왕' 애청자로 알려진 리디아고는 그동안 봤던 무대 중 기억에 남는 가왕이나 복면가수에 대해 "제일 기억나는 사람은 신봉선이다. 비록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너무 잘했고 매력적이었다. 실제로 보니 너무 미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리디아고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즌 종료 이후 잠시 한국을 찾았다는 리디아고는 복면가수들의 경연을 지켜보며 노래를 따라부르는 등 무대를 한껏 즐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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