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재원과 이수경이 보육원에서 만났다.

7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6회에는 자신이 지내던 보육원을 찾아가는 현우(김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우는 어린시절, 자신을 입양 보내려는 원장에게 상우가 돌아올지 모른다며 한사코 이를 거부했다. 하지만 원장은 상우를 찾으며 연락을 주겠다며 외국인 양부모에게 가서 기다릴 것을 당부했다.

스쳐가는 기억에 차 안에 앉아 있던 현우는 짐짓 괴로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럼에도 용기를 내어 차에서 내린 현우는 보육원 내 시설들을 수리해주며 일손을 거들고 있었다. 보육원을 돌봐주는 현우의 모습에 어린 아이는 다가와 사탕선물을 건넸다.

보육원을 나서려던 현우는 아이들과 놀고 있는 정은(이수경 분)을 발견하고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하지만 안에서 신나게 율동하는 것은 분명 정은이었다. 보육원 선생님은 현우에게 다른 봉사자가 간식을 사왔다며 좀 들고 가라고 권했다. 한사코 거절하던 현우는 어쩔 수 없이 따라들어갔다 정은과 마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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