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재원이 고백을 했다.

8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7회에는 결국 정은(이수경 분)을 만나기 위해 영화관으로 향하는 현우(김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우는 자신의 집을 찾아온 정은이 영화표를 내밀 때까지만 해도 일이 있다며 가지 못할 것이라고 당부했었다. 그러나 막상 영화 시간이 다가오자 현우는 홀로 기다리고 있을 정은에게 문자 메시지가 오자 신경이 쓰이는 눈치였다.

정은은 꿋꿋하게 영화관에서 현우를 기다리고 있었다. 현우는 같은 시간 성식(황동주 분)을 정계 인사들에게 소개시켜 주는 자리를 만들고 있었다. 재차 들어오는 정은의 문자메시지에 현우는 결국 중간에 선약이 있었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영화관이 문을 닫을 시간까지 현우가 오지 않자 정은은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현우는 다급하게 영화관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정은이 “그래도 너무해”라며 눈물을 훔치며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는 현우가 눈앞에 서 있었다. 현우는 너무 늦었다며 돌아가려는 정은을 붙잡고는 “너, 나랑 사귈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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