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화랑'
KBS 2TV '화랑'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고아라가 박서준과의 관계를 알게 된 가운데, 앞으로 불어 닥칠 폭풍 같은 전개에 시청률까지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에서는 박서준(선우 역), 고아라(아로 역), 박형식(삼맥종 역)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예고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상황.

‘화랑’에서의 삼각관계는 방송 전부터 예고됐다. 극중 박서준은 고아라에게 누이 이상의 감정을 표현해왔고, 고아라 역시 ‘오라버니’라고는 하지만 자신이 느끼는 감정은 우애가 아닌 연정이었다. 여기에 자신의 감정을 돌직구로 표현하는 박형식이 가세했다.

박형식은 고아라에게 박서준에 대한 질투심을 느낀 후 강제로 입맞춤을 하는가 하면, 박서준의 경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아라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때문에 박서준 역시 박형식에 대한 질투심이 극에 치닫고 있다.

친남매지간이 아님을 알게 된 고아라의 선택도 눈여겨볼만 하다. 10여년 만에 만난 반가움도 잠시 박서준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게 될지, 그렇지 않다면 고아라 또한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시청률 상승도 기대해볼만 하다. 세 사람의 마음이 알려지게 되면서 예상할 수 없는 러브라인이 본격화 될 것이기 때문. 9일 방송된 ‘화랑’ 7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 8.0%에 비해 소폭 하락한 시청률이지만 오늘(10일) 방송 이후 소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시간대 시청률 독주를 달리고 있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의 종영이 단 2회를 남기고 있기 때문. ’낭만닥터 김사부‘가 결방된 지난 12월 26일, ’화랑‘ 시청률은 13.1%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7.2%보다 5.9% 대폭 상승한 수치. 때문에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전개에 ’낭만닥터 김사부‘의 종영이 더해져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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