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민희와 홍상수 두 스캔들의 주인공이 재조명됐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그려졌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최근 한 매체의 카메라에 지난 6월 스캔들 이후 한 자리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나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곳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 촬영 현장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본격연예 한밤’ 측은 이날 홍상수 감독의 영화 제작사 측에 전화를 걸어 해당 작품에 대해 문의했다. 그러나 제작사 역시 “(홍상수 감독의)신작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었다, 전혀 모르고 있어서 당황스럽다”며 아는 바가 없다고 전했다. 당시 영화 촬영장에 함께 있었던 배우 권해효의 소속사 측과도 접촉이 시도됐다. 권해효의 소속사 측은 “3일차 정도 찍었다”며 “(김민희)오늘 처음 (촬영장에)나왔는데 찍혔더라”고 전했다.
이날 ‘본격연예 한밤’ 측은 홍상수 감독의 반지에 집중했다. 가장 최근 사진에 홍상수 감독이 손에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한밤’ 측은 열애설이 있기 전만해도 없던 반지가 생겼다며 “지난해 6월 스캔들 이후부터 반지를 끼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사진에는 해외 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의 사진에서도 반지가 목격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홍상수 감독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주연 배우 정재영과 김민희에 대한 칭찬을 부탁하는 기자의 말에 “지금까지 제 작품에 출연하셨던 배우분들에게도 그랬지만 두 분한테 좀 더, 하여튼 좀 더 제가 (감정)이입을 했던 것 같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교롭게도 두 삶은 스캔들이 터지기 전 5월 칸 영화제에 나란히 참석했었다. 김민희는 영화 ‘아가씨’로, 홍상수 감독은 영화를 찍기 위해 칸에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만 해도 능력 있는 감독과 아름다운 뮤즈로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던 두 사람은 6월 불륜설에 휩싸인 이후 어떤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으며 의구심만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었다. 현재 홍상수 감독은 아내와의 이혼소송이 진행 중에 있으며, 김민희는 청룡영화제 등 그 어떤 공식석상에도 두문분출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번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서 두 사람은 네 번째로 작품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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