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오 마이 금비' 허정은의 목숨이 위태로워졌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연출 김영조) 마지막 회에서는 아빠 휘철(오지호 분)을 보고 싶어 '금비의 숲 속'에서 나온 금비(허정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휘철은 금비의 기억을 살리려고 애를 썼다. 눈물 겨운 노력이 통했을까. 기억이 잠시 돌아 온 금비는 자신의 침대 맡에서 잠이든 휘철을 보며 '돌아오겠다'는 글을 적으려고 했다. 하지만 극심한 고통에 휩싸이며 다시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주치의 김우현(김대종 분)은 "금비 지질 수치가 더욱 높아졌다. 여러분이 알던 금비는 이제 없다. 기억은 사리지고 고통만 남은 생체가 되어가는 거다. 검사 곧 끝날 거다. 이번에는 결정해서 말씀해주세요"라고 통보했다.

그러던 중 검사를 받던 금비가 사라졌고, 휘철과 강희는 금비를 찾으러 돌아다녔다. 금비가 있던 곳은 휘철과 강희가 만난 곳이었다. 금비는 휘철에게 "숲 속에 갇혀 있다가 아빠 보고싶어서 나왔는데, 근데 어디 있는 지 몰라. 너무 보고 싶어서 밥도 안먹고 싶고 잠도 못자겠고 근데 못 참겠어"라고 말하며 다시 쓰러졌다. 금비가 위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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