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6년차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힘들 때마다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헬로비너스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6년차 헬로비너스는 뜨지 못해 안타까운 걸그룹으로 평가되고 있다. 1년 6개월의 공백기를 겪으면서 초조했던 시기도 있었을 터. 헬로비너스 유영은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이 길면 길어질수록 사람들의 마음에서 잊히면 어떡하나 생각이 든다. 그럴 때마다 팬카페에 들어간다. 없던 의지도 불끈 불끈 생기기도 하고, 이 시간을 헛되게 쓰지 않고 개인 기량을 올리는 시간으로 쓰자는 마음가짐을 갖기 때문에 더 잘 버텼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멤버들끼리 우애도 돈독했다. 라임은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가족 회의를 하는데 그럴 때마다 도와줄 일이나 힘든 일을 공유한다. 힘들 때나 슬플 때나 기쁜 일이나 버팀목은 헬로비너스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나라는 "힘들 때마다 저희 멤버들과 함께 먹었던 야식이 힘이 됐다. 개인적으로 식욕이 굉장하다. 그럴 때마다 앨리스 언니가 연습생 때 사줬던 치킨이 그렇게 생각나더라"고 웃었다.
타이틀곡 '미스테리어스'는 레트로 스윙 장르로 휘파람과 피아노 사운드가 매력적인 복고풍 댄스곡이다. 헬로비너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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