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프로듀스101' 강시라와 김소희가 절친 케미를 발산했다.
11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에서 '강시라, 기대하~시라'가 방송됐다. 이날 '프로듀스 101' I.B.I 김소희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시라는 "다음 주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제 제가 정말 데뷔를 하는구나 싶은데,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제가 잘하는 일만 남은 것 같다. 기대 해주시는 만큼 빵 터뜨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강시라를 위해 '프로듀스101' 절친 김소희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강시라는 "사실 소희는 '프로듀스 101' 하기 전 부터 알고 있었다. 제 친한 친구의 동생이었는데, 프로그램을 하면서 더 친해졌다. 알고 보니 너무 착한 동생이더라"고 말했다.
'프로듀스101'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김소희는 "프로그램에서 '같은 곳에서' 노래를 같이했는데 언니가 리더로서 정말 많이 고생했다. 밤 마다 힘들어하고 잠도 못잤다. 아무도 그걸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시라는 "아직도 기억나는 게 제가 잠을 자는데 소희가 찾아와서 얘기를 하자고 하더라. '언니 많이 힘들지 않냐' 위로를 해줬다. 소희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유독 정이 갔던 멤버였다"고 털어놨다.
강시라는 롤모델로 소녀시대 태연을 꼽았다. 강시라는"태연 선배님 너무 너무 사랑한다. JTBC '히든싱어'에서 태연 선배님이랑 한 무대에서 노래 불렀던 적이 있다. 제가 언제 그래보겠나, 너무 영광이었고 가슴 뛰는 기억으로 자리잡았다"고 추억했다.
2017년 꼭 이루고 싶은 일에 대해서 강시라는 "제가 다음 주에 가수로 데뷔하지 않나.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 해인데, 노래로 강시라라는 이름을 더 알리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 저 신인가수 강시라입니다"라며 적극 어필했다.
김소희는 "깜짝으로 왔지만 언니랑 너무 좋은 시간 보냈다. 정말 이쁘고 노래 잘하는 언니다. 데뷔 앨범 살짝 들어봤는데 너무 좋더라. 시라 언니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강소라 역시 "소희랑 같은 곳에서 꼭 만났으면 한다. 꽃 길에서 만나길 기도 하겠다"며 "우리 '프로듀스101' 친구들 다 잘 돼서 모두 다 꿈을 이루는 소녀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한편 강시라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에서 22인 최종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최종 11인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오는 19일 솔로 앨범으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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