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연 기자] 조재현이 서영주의 죽음에 얽혀 있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연출 강일수/극본 김호수)’에서는 한 팀장(조재현 분)과 이소우(서영주 분) 사이에 있었던 사건이 드러나며 파란을 일으켰다.
이소우가 3개월 전 한 팀장의 서재를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한지훈의 책을 모두 다 읽은 이소우에게 한지훈(장동윤 분)은 “아빠 서재에 들어가 봐”라고 권했고, 이에 이소우는 한 팀장의 서재로 들어갔다. 바로 모든 사건의 시초였다. 한 팀장의 서재를 살펴보던 이소우는 한 권의 책을 빼들었다. 그 책을 보던 중 열쇠가 떨어졌다. 그 열쇠로 한 팀장의 서랍을 열어본 이소우가 발견한 것은 바로 특정 관리 학생 명단이었다. 명단을 발견한 이소우는 경악했다. 서재에서 나오던 이소우는 마침 집으로 돌아온 한 팀장과 마주쳤다. 이소우를 본 한 팀장은 수상히 여겨 자신의 서재로 들어가 서랍을 살피며 이소우가 그 명단을 발견했는지 수색했다.
2차 재판 당일, 이소우와의 만남을 증언한 이성민(이도겸 분) 덕분에 재판 동아리는 사건의 배후에 자신들이 모르는 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성민은 이소우와 최우혁(백철민 분)의 과학실 싸움에 대해 “최우혁도 그날 이소우와 처음 말해봤다고 했다. 그래서 이소우의 행동이 더 이상했다”고 증언하며 “너무 이상해서 이소우에게 직접 물어봤다”고 밝혔다. 이성민의 놀랄만한 증언에 한지훈은 더 자세한 경위를 물었다.
이소우가 사망하기 전, 이성민은 편의점에 앉아 있는 이소우를 발견하고 최우혁이 자주 나타나는 장소라고 귀띔했다. 이어 “그런데 과학실에서는 왜 그런거냐. 왜 최우혁한테 그런 말을 한 건데”라고 물었다. 이성민의 질문에 이소우는 미소를 지으며 “나를 만나러 오라고 조명탄을 쏘아 올린 거야”라고 답했다. 이소우의 대답을 이해하지 못한 이성민은 의문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이소우는 “그래도 그 사람을 만나서 목표는 이뤘어”라고 말했다.
이어 이소우가 만나고 싶다던, 그리고 만났다던 사람은 바로 한지훈의 아버지, 한 팀장이었음이 밝혀졌다. 이소우는 한 팀장을 만나기 위해 일부러 최우혁에게 싸움을 건 것. 이소우가 한 팀장을 만나 비밀 명단에 대해 캐물을지, 한 팀장이 이소우의 죽음에 얽혀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지훈은 피고인의 범행 동기에 대한 심문을 이어갔다. 한지훈은 “증인도 피고인이 과학실 싸움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는지 기억하는가”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원래 ‘죽였다’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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