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신인 아이가 데뷔 방송을 달달한 목소리로 채웠다.

지난 11일 오후 11시 11분 네이버 V앱에서는 신인 가수 아이(I)의 '처음 만나는 아이(I)' 방송이 진행됐다. 12일 자정 음원 공개를 앞두고 팬들과 카운트다운을 함께했다.

아이는 본명 차윤지가 아닌 '아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한다. 아이는 "활동명 '아이'는 항상 노래하는 아이, 춤 추는 아이가 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나'라는 뜻도 있지 않나, 있는 그대로의 저를 보여주고 싶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는 6년의 오랜 연습 기간을 거쳤다. 연습생 생활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힘들 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다 보니 '어느새' 데뷔를 했더라. 그 시간이 있어 지금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따끈 따끈한 첫 데뷔 앨범을 개봉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이는 "저도 오늘 CD를 처음 봤다. 앨범 안에 손그림 스티커가 있는데, 제가 직접 그린 그림이다. 다른 앨범에도 손그림을 그려넣고 싶다. 그림도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는 전곡 라이브 미리듣기. 아이는 데뷔곡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거야'를 비롯해 데뷔 앨범 5곡 일부를 라이브로 불렀다. 안정적인 노래 실력과 듣기 좋은 멜로디가 어우러졌다. 솔로 가수 아이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아이는 "첫 생방송이라 많이 긴장했는데, 여러분이 응원해줘서 잘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곧 있을 데뷔 무대에서 뵙겠다"고 말하며 첫 방송을 마쳤다.

이날 방송은 첫 방송 임에도 불구하고 하트 133만을 돌파하며, 아이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끼게 했다.

한편 아이(I)는 WM엔터테인먼트가 첫 선보이는 솔로 가수로 B1A4 바로 동생으로 화제가 됐다. 오는 12일 자정 데뷔 앨범 '아이 드림(I DREAM)'를 발매하고, 타이거 JK가 피처링한 타이틀곡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 거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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