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다시 첫사랑' 명세빈이 기억을 모두 찾았다. 왕빛나는 명세빈과 박정철로 인해 불안에 떨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다시 첫사랑'에서 이하진(명세빈 분)은 교통사고 이후 8년 전 잃어버린 기억을 모두 되찾았다. 백민희(왕빛나 분)은 최정우(박정철 분)가 딸 혜린(엄채영 분)을 만났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앞서 백민희는 차도윤(김승수 분)의 핸드폰으로 몰래 이하진을 불러냈고, 도로에 서 있는 이하진을 향해 차를 몰았다. 사고를 내기 직전 브레이크를 밟았고, 놀란 명세빈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백민희는 "엄살 부리지마. 위장 결혼이나 아이를 낳은 거 너만 알고있어. 떠벌리거나 도윤 씨를 찾아가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찾아갈거야. 그 사람은 절대 브레이크를 밟지 않을거야"라며 독설을 퍼부었고, 보상금이라며 10만 원 수표 뭉치를 뿌렸다.

이하진은 충격을 받았다. 머리에 작은 상처를 입었고 피를 확인하는 순간 이하진은 그대로 실신했다. 가족들은 이하진의 행방을 쫓았고 그 사이 이하진은 응급실에서 잠들어 있는 동안 잃어버린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잘 살아보자고 다짐한 백민희와 차도윤의 사이는 점점 친밀해졌다. 이에 백민희는 짙은 스킨십으로 다가갔지만 차도윤은 선을 그었다. 이에 백민희는 "원하는대로 천천히 가줄게. 좋은 아내 노릇은 얼마든지 자신 있다"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백민희는 딸 혜린의 숙제를 봐주던 중 혜린이 친부인 최정우를 만났다는 사실을 알고 불안해했다. 아버지 백총장(김영기 분)은 "우리 집안의 돈은 정우 아버지 돈으로 불린 재산이다. 혜린이 문제까지 드러나면 큰일난다"며 걱정했다.

기억을 찾은 이하진은 차도윤과 함께 했던 추억의 장소들을 찾아갔고, 떠오르는 지난 기억에 힘들어 했다. 또한 차도윤이 자신의 행방을 묻고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하진은 "미안해 도윤씨, 도망쳐서"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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