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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故 마이클 잭슨을 희화화한 방송이 결국 취소됐다. 유족의 반대 때문이다.

1월 14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은 "SKY 방송사 측이 故 마이클 잭슨이 등장하는 '도시전설' 방영 취소를 공식적으로 알렸다"고 보도했다.

SKY 측은 "마이클 잭슨를 심각하지 않고 가볍게 그리려고 했다. 하지만 유족이 반대해서 방영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잭슨을 연기한 조셉 파인즈도 이를 이해했다"고 알렸다.

故 마이클 잭슨이 등장하는 이 드라마는 제목이 '도시전설'로, 한국의 '서프라이즈' 같은 예능이다. 특히 백인 배우 조셉 파인즈가 잭슨 역을 맡아 현지에서도 문제가 됐다.

특히 예고편이 공개되자 故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은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를 그렇게 묘사하다니..정말 기분이 나쁘다. 다른 사람들 역시 내 기분과 똑같을 것이다. 역겹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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