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지난해 말 사랑의 가시밭길을 걸었던 ‘진실커플’이 암자를 찾아 행복한 새해를 희망한다.
15일 방송될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연출 황인혁) 42회에서 ‘이동진’(이동건 분)과 ‘나연실’(조윤희 분)이 연실 아버지의 위패가 있는 암자로 가 미래를 다짐한다.
동진은 연실 아버지의 위패에 절을 올리며 “서로 아끼고 잘 살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한다. 연실은 이 모습을 행복한 미소로 지켜보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이어 동진과 연실은 연등에 달 각자의 소원을 상대가 모르게 적는다.
연실의 일방적인 결별 통보와 잠적 등 갖은 악재를 딛고 재회한 동진과 연실이 소원대로 향후 꽃길을 걸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동진의 전처 ‘민효주’(구재이 분)와 연실에게 집착하는 교도소안 ‘홍기표’(지승현 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위패에 절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다짐하는 이동건 씨와 조윤희 씨의 연기가 보는 스태프의 마음까지 울컥하게 할 정도로 간절했다. 이들의 사이가 뜨거워질수록 극중 효주와 기표의 방해도 심해질텐데 많은 응원 바란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당부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