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크라운제이의 신곡 '하지마'가 베일을 벗었다.

크라운제이는 1일 자정 싱글 '하지마(HAJIMA)'를 공개했다. 지난해 6월과 9월 발표한 '싱글(Single)'과 '더 베스트'를 함께 작업했던 원 허닛(100)과 공동 작곡한 노래로 크라운제이가 약 5개월 만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자작곡이다.

타이틀곡 '하지마'는 강한 트랩 힙합 비트에 정통 알앤비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처음 듣는 순간 바로 고개를 흔들리게 하는 강한 비트가 인상적인 노래다. 특히 후렴구 반복되는 '하지마'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가 귓가를 맴돈다.

신곡의 포인트는 가사다. 앞서 크라운제이는 타이틀곡 '하지마'가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파트너 서인영과 두바이 여행을 앞두고 영감을 받아 만들게 됐다는 비하인드를 밝혀 화제가 됐다.

당시 하차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며 파트너 서인영을 저격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다. 하지만 정작 베일을 벗은 '하지마'는 '여자친구'에게 사랑과 믿음을 약속하는 꽤 로맨틱한 노랫말이었다.

"오해하지 마 절대 안 가. 너랑 있으면 하늘 높이 날아가. 네가 없으면 다 필요 없어 내 다이아. 네 전화 안 받을 때는 있지만 네가 생각하는 일은 없어. 너 말고 다른 여자들은 절대 안 믿으니까 불안해하지 마. 미안해하지 마 예쁘면 다 괜찮아. 너 하나면 괜찮아".

결과적으로 '님과함께2' 마지막 방송이 끝나고 발표한 노래가 됐지만, 만일 하차가 아니었다면 파트너에겐 충분히 감동받을 만한 이벤트가 됐을 노래였다. 이 노래의 사연을 떠나 오랜만에 듣는 크라운제이의 힙합 감성에 신나게 취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한 번 듣게 되면 '하지마'의 중독에 자꾸만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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