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이 미친 중독성 어쩌면 좋을까. 레드벨벳이 귓가를 맴도는 발랄한 후크송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레드' 색깔이 확실히 묻어나는 '레드벨벳 표' 댄스곡이다.
레드벨벳은 1일 자정 네 번째 미니 앨범 '루키(Rookie)'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루키'는 음원 공개 직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1위로 진입했고, 오후 2시 기준 국내 8개 실시간 음원 차트 10위권에 안착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신곡 '루키'의 매력은 역시나 강한 중독성이다. "루키 루키 넌 나의 루키 루키 루키, 맞지 맞지 그 느낌적인 느낌 느낌" 등 한 번들으면 잊히지 않은 훅이 돋보인다. 여기에 5인 5색의 상큼한 음색으로 듣는 재미까지 더했다. 마치 동화를 연상케하는 의상과 독특한 안무 포인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역시 레드벨벳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깔은 '레드'인 걸까. 앞서 레드벨벳은 데뷔 초 강렬한 '레드'와 여성스러운 '벨벳' 두 가지 콘셉트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비 내추럴(Be Natural)'과 '7월 7일' 등이 좋은 반응을 얻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레드벨벳을 알린 곡은 아이스 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덤덤(Dumb Dumb)',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과 같은 발랄한 '레드'였다. 이제 강력한 후크는 레드벨벳의 색깔로 자리 잡은듯하다.
좋은 성적도 기대된다. 레드벨벳은 탄탄한 팬덤과 대중성 있는 음악으로 음반과 음원 모두 좋은 성적을 내는 그룹이다. 특히 지난해 9월 발표한 '러시안 룰렛'은 음원 차트에서 롱런하며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루키'가 '러시안 룰렛'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루키 루키 넌 나의 루키 루키 루키…∞" 이미 중독성만큼은 역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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