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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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블락비가 오랜만에 다시 악동을 입었다.

블락비는 오는 6일 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Yesterday)를 발표한다. 박경의 자작곡이자 지난해 4월 미니 5집 '토이'(Toy) 활동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블락비 완전체의 신곡이라 더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틀 연속으로 공개된 스페셜 포토를 통해 이번 '예스터데이'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블락비만이 소화할 수 있는 재기발랄한 모습이 예고됐다. 노란색, 초록색, 빨간색 등 강렬한 원색의 배경 및 소품과 장난꾸러기 또는 소년 같은 표정을 지어보이는 블락비 멤버들 특유의 에너지가 잘 어울린다. 실제로 '예스터데이'는 펑크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셔플 리듬의 댄스곡이다.

데뷔 초부터 줄곧 악동 이미지로 사랑 받은 블락비는 지난해 미니 5집 '블루밍 피리어드'(Blooming Period)를 통해 감성적인 변화를 꾀했다. 선공개곡 '몇 년 후에'와 타이틀곡 '토이'를 비롯한 5곡 전곡에서 심금을 울리는 감정들을 댄디하게 노래했다. 다소 정적인 모습에도 음원 파워는 발동했다. 당시 블락비는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1위를 휩쓸었다.

악동 콘셉트의 블락비는 2014년 미니 4집 '헐'(HER)과 '잭팟'(JACKPOT) 활동 이후 정말 2년 7개월여 만이다. 그 사이 멤버들은 솔로나 유닛으로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했지만 '완전체 악동' 블락비를 기다린 팬들이 많다. 변화가 있다면 지코가 아닌 박경이 노래의 작사, 작곡을 도맡았다는 점. 멤버 3명이 메인 멜로디를 부른다는 것도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익숙함과 새로움이 함께 담겨 있는 블락비의 '예스터데이' 무대는 오는 11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4기 공식 팬미팅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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