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화면 캡처
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사임당' 양세종이 박혜수에게 청혼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연출 윤상호) 3회에서는 어린 이겸(양세종 분)과 어린 사임당(박혜수 분)이 함께 높은 산에 올랐다.

사임당은 "내가 바람이었으면 좋았을 뻔 했다. 수많은 절경을 보기 위해 어디든 갈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이겸은 "너는 언제든 나를 떠나도 상관 없다는 거냐. 이거 아주 위험한 여인이다. 나와 혼인한 뒤 오직 나랑만 함께 가자"고 화답했다.

이겸은 "눈 덮인 설악산도, 남도의 동백꽃도, 쏟아지는 별들도 그리면서 그렇게 살자"고 프러포즈했다. 사임당은 아무 말 없이 웃어보이며 "금강산 만큼은 꼭 갈 것이다. 그 풍광을 눈에 담고 싶다. 저와 같이 가기로 약조하시는 거다"고 전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서지윤(이영애 분)은 한상현(양세종 분)에게 고서를 보여주며 사임당과 이겸이 애틋한 첫사랑일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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