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토니팀과 김희철팀의 단체전 메이크업 대결이 펼쳐졌다.

2일 방송된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에서는 모델 송해나와 고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4:4 단체전으로 펼쳐진 가운데 김희철팀(셔누·은광·로운)과 토니팀(도영·유권·피오)의 중간평가 대결로 진행됐다.

각 팀이 제한시간 30분 내에 '바비 인형 메이크업'을 완성해야 하는 가운데 먼저 토니팀이 송해나에게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유권은 실수로 송해나의 오른쪽 눈에 붙여야 할 속눈썹을 왼쪽에 붙였고, 블러셔와 립스틱을 담당한 피오는 모든 메이크업을 마치고 떨어진 속눈썹까지 침착하게 붙여내며 눈길을 끌었다. 토니팀은 김희철팀과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며, 메이크업 제품들을 곳곳에 숨겨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김희철팀이 안소현의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김희철팀의 로운은 자신의 자켓을 벗어 고소현의 무릎에 덮어 주었고, 넥타이를 풀어 고소현의 손목에 리본을 묶어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로운만의 신개념 아이섀도 메이크업은 처음에는 독특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지만, 리터칭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하며 출연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희철팀도 제한시간 내에 모든 메이크업을 마쳤다.

양 팀의 메이크업 대결이 종료되고, 전문가는 "송해나의 메이크업에서 유권이 창의적으로 속눈썹 앞뒤를 바꿔 붙인 것이 '신의 한 수'라고 생각했다. 이후 피오가 떨어진 속눈썹을 순발력있게 마무리 한 것도 인상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문가는 양 팀의 메이크업을 분석한 후 토니팀을 대결의 우승팀으로 선정했다.

전문가는 "바비인형은 서양의 인형이다. 안소현의 메이크업이 동양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반면, 송해나의 메이크업은 좀 더 서구적인 느낌이 든다"며 우승팀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패배한 김희철팀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우승한 토니팀은 기쁨의 환호로 우승을 자축했다.

한편,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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