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이현우가 한정은에게 이별의 말을 전했다. 이현우는 자신의 동생이 죽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 25회에서는 한정은을 두고 뉴욕으로 돌아갈 것을 결심한 이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자신이 찾는 동생 상우가 한성준(이태환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현우(김재원 분)은 복수를 망설이며 집을 떠나 다른 곳에서 지내게 됐다.
이현우는 "어차피 형이라고 나서지도 못하는데 단호하게 끊어야 하지 않겠냐. 떠나기 전까지는 여기서 지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정은(이수경 분)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못했다. 그동안 한정은의 연락을 피해온 이현우다. 고민하던 이현우는 곧 한정은을 찾아갔다. 한정은은 놀라고 반가운 마음에 이현우를 원망하며 품에 안겨 울었고 이현우를 이런 한정은을 달래주었다.
이현우는 한정은에게 이별의 말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현우는 "그동안 봤던 연애사전에서 하고 싶었던 것 없었냐"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커플링을 맞추러 갔다. 즐거워 하는 한정은에 비해 이현우의 얼굴은 어두웠다.
이어 밥을 먹으러 간 두 사람. 이현우는 "앞으로는 술도 많이 마시지 말고 아무데서나 자지 마라. 그리고 어머님 말씀도 잘 들어라. 다 걱정되서 하시는 말씀이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이상한 낌새를 느낀 한정은은 "왜 자꾸 그런 소리를 하는 것이냐. 꼭 떠날 사람처럼"라며 불안해 했다.
이현우는 "곧 뉴욕으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전했고 이에 한정은은 충격을 받았다. 한정은은 "우리 오늘 헤어지는 것이냐"라며 울먹였다.
이어 한정은은 "현우 씨 정말 너무한다. 내 생각은 안하냐. 나는 현우 씨한테 아무것도 아니었냐"라며 화를 냈다.
이현우는 "내 아버지를 죽인 자가 상우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것을 볼 자신이 없다"라며 속으로 생각하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한성준은 투자 소식을 들었다. 한성준은 "누가 우리 콘텐츠 사업에 그렇게 거액을 투자 한다고 하냐"라며 궁금해했고 방미주(이슬비 분)는 "다 성준 씨 덕분이다. 성준 씨 보고 투자한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투자자를 만나러 간 한성준은 투자자가 이현우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한성준은 "아직 작가와 대본이 정해지지 않는 우리 콘텐츠 사업에 투자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봐도 되냐"라며 이현우를 향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현우는 "한성준 씨를 오래 지켜본 나의 직감과 한성준 씨의 능력을 믿는다. 실력을 믿고 투자한 것이다. 그러니 이번 드라마 꼭 성공하길 빌겠다"라며 동생을 향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뉴욕으로 떠나려던 이현우는 다시 경찰서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 경찰은 "그 날 들어온 아이가 둘이었다. 이 사진의 아이는 다음날 교통사고로 죽었다"라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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