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조윤희가 10년 동안 속아온 것에 치를 떨었다.
5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10년간 속아온 연실(조윤희 분)이 진실에 치를 떠는 모습을 보였다.
기표(지승현 분)는 연실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양복점을 찾아가 무릎부터 꿇었다. 연실은 의아해하는 모습이었지만 기표는 “나 정말로 네 아버지한테 신장 띠어 주고 싶었어, 너도 봤잖아. 나 웃으면서 수술실 들어가는 거. 나 그 순간에 정말 진심이었다고, 지난 10년 동안 나도 정말 내 입으로 솔직히 말하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몇 번이나 사실대로 말하려고 다짐했는데 그런 네가 날 떠날 거 같아서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더라”고 전했다. 연실이 얼떨떨한 표정으로 묻는 말에 기표는 “내가 너네 아버지한테 신장 못 띠어 준 거”라며 “이동진 그 자식이 아무 이야기 안했어?”라며 반문했다.
연실은 기표의 말에 “그러니까 우리 아빠한테 신장을 주지 않았다 이 말이에요?”라며 10년 동안 속아왔다는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연실은 미안하다는 기표의 말에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어떻게, 어떻게”라고 치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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