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대희가 연애 이야기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아내와의 연애 이야기를 전하는 김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대희의 아내 지경선 씨는 첫 데이트에 대해 회상했다. 약속장소였던 여의도역에 나갔던 지경선 씨는 보통 차에서 내려 문을 열어준다던가 인사라도 하는 모습을 기대한 것과 달리 김대희가 가만 앉아있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차 안에 앉아 창문만 찍 내리고는 인사만 건네더라는 아내의 기억에 김대희는 “이건 1인칭 작가 시점”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김대희는 “차에 타고 있는데 저쪽에서 청바지에 위에 샛노란 색 재킷을 입고 앞에서 이렇게 걸어오는데 첫눈에 제가 반해서 제 차 옆까지 왔는데도 멍하게 계속 쳐다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차에 타라는 이야기도 못 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그러다가 ‘저 어떻게 할까요?’ 물어보는 말에 정신 차려서 ‘어어, 타세요’라고 했다”며 생생히 당시를 떠올렸다. 김대희는 이날 방송에서 결혼을 허락받기 결코 쉽지 않았던 장인어른과의 관계 등에 대해 밝히며 개인적인 이야기를 시원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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