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숨겨진 농구 매력남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tvN 예능 ‘버저비터’ 얘기다.
tvN 농구 리얼리티 ‘버저비터’는 스타들과 그들을 아끼는 스타감독들이 함께하는 만들어가는 리얼리티 농구 대결 프로그램이다. 한국 농구계 한 획을 그은 우지원, 현주엽, 양희승, 김훈이 각각 W, H, Y, K팀을 꾸려 리그를 펼치며 우승팀을 가린다.
정진운, 심지호, 김혁, 노민혁, 박재범 등 이미 농구 실력이 뛰어난 걸로 유명한 스타들이 등장한다. 이들 외에도 화려한 농구 실력을 지닌 스타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아직 각 팀별로 예선 1차전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진 터지만, 1차 예선전에서 선전한 선수들을 짚어봤다.
◇W팀 이상윤
그동안 ‘엄친아’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 배우 이상윤은 농구 실력도 출중했다. 이상윤은 연습 괒어에서 영상을 통해 자신의 플레이를 분석했다. 또 우지원 감독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는 등 열정을 보였다. 끊임없는 연습으로 슈팅 정확도를 높였다.
실제 농구 실력도 빼어났다. 주득점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W팀 주장으로서 동료들을 따뜻하게 다독였다. 고 선수로서 열심히 활약하며 점수를 내는가 하면 W팀의 주장으로서 동료들을 따뜻하게 다독였다. 이상윤은 H팀과의 1차전 후 모인 연습에서 지난 경기를 돌아보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기도.
◇H팀 장준호
현주엽 감독이 이끄는 H팀 에이스는 장준호. 당초 H팀은 다니엘 헤니가 합류하기로 했던 터. 하지만 다니엘 헤니는 일정 조율이 어렵게 되면서 끝내 합류가 불발됐다. 장준호는 다니엘 헤니를 대신해 영입된 박찬웅 아나운서와 함께 H팀 에이스의 짐을 짊어졌다.
장준호는 W팀과의 예선 1차전에서 상대팀의 경계를 받으면서도 자기 역할을 해냈다. H팀은 장준호와 박찬웅 등에 활약을 앞세워 73-59로 승리했다.
◇Y팀 오승훈
선수 출신인 신인 배우 오승훈은 우승후보로 꼽히는 Y팀 에이스이자 주장이다.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선발될 정도로 출중한 농구 실력을 뽐냈다. 양희승 감독은 Y팀 선수들과의 첫 만남에서 “개판이다. 고민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오승환은 양 감독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양 감독은 “대학팀 선수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승환은 K팀과의 예선전에서 리더쉽과 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차분하게 오더를 내리며 팀을 이끌었다. 또 다른 선수들의 공격이 막혔을 때는 직접 해결사 역할을 해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팀 오승환
이미 빼어난 농구 실력을 인정받은 김혁이 K팀 주장으로서 팀을 이끄는 가운데 오승환이 출중한 실력으로 힘을 더한다. 꽃미모가 돋보이는 오승환은 올해로 20살이 된 K팀의 막내. 지난해까지 농구 선수 생활을 했고 “불꽃 슈터”라고 불렸다고.
오승환은 Y팀과의 예선 1차전에서 주장 김혁이 5반칙 퇴장을 당하고 또 다른 리더 박재정이 부상으로 경기에서 빠지자 차분하게 화려한 실력을 앞세워 팀 분위기 반전을 꾀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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