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엉뚱함이 매력적인 배우 성혁의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32회에는 자신있을 땐 자신있는 남자 성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혁은 이날 출연진들 중 누가 가장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많이 받을 것 같냐는 말에 당당하게 자신을 꼽았다. 성혁은 학창시절 자신을 보기 위해 여학생들이 망원경을 사용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얼짱출신으로 팬클럽만 200명이 넘었다며 화려한 과거를 공개하기도 했다. 팬클럽 인원수를 어떻게 아냐는 MC들의 의심에 성혁은 팬클럽 회장이 번호표를 배부하며 카운팅을 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성혁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었다. 성혁은 일명 ‘갓지상’이라는 별명을 만들어낸 복수혈전 목조르기 연기를 스튜디오에서 보여주기도 했다. 성혁은 김숙을 상대로 목조르기 연기를 보여주며 순간적으로 살벌하게 편하는 표정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진짜 사나이’ 출연에서 불거진 허약체질 논란에 대한 해명도 있었다. 성혁은 체력의 한계로 팔굽혀펴기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당시 영상에 대해 “팔굽혀펴기를 많이 안 해봐서 허약 체질이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대체 무슨 말이냐고 따지는 MC들의 모습에 성혁은 스스로 생각에도 말이 앞뒤가 맞지 않았는지 고개를 숙일 뿐이었다. 성혁은 자신의 허약체질 의혹을 씻기 위해 현장에서 팔굽혀펴기 10회에 도전했지만 이내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되레 인증을 하는 모양새가 됐다.

근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성혁에게는 엉뚱한 구석이 발견되기도 했다. 성혁은 최근 일본 촬영에서 고드름을 발견할 때마다 ‘도깨비’ 속 공유의 모습을 따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공개된 화면에는 고드름을 도깨비의 칼로 삼고 설원 위에 무릎을 꿇고 앉은 성혁의 모습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함께 출연한 가수들의 노래에 홀로 평가를 내리는 모습이 테이에 의해 제보되며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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