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몬스타 엑스레이'의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16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에서는 JTBC2 '몬스타 엑스레이' 마지막 촬영이 방송됐다. 이날 마지막 미션은 혼자 두 시간 동안 자유시간 가지기였다.
갑작스런 자유시간에 민혁은 스테이크 맛집을 찾았다. 민혁은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혼자 먹기 좋고 사람도 없고 가게도 예쁜 곳이라더라"며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였고 이후 PC방을 찾아 오버워치 게임을 했다.
형원은 당구장을 찾았다. 당구장에서 형원은 사장님과 짜장면 내기 당구를 쳤다. 경기에서 이긴 형원은 공짜로 짜장면을 먹게 됐다. 형원은 사장님과의 대화에서 "활동하고 노래 나왔을 때는 하루에 한 두시간 잔다. 저희 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들도 다 그렇다"고 말했다.
기현은 영화를 봤고, 아이엠은 작업실을 찾았다. 원호는 막내 아이엠의 생일 선물을 사러 쇼핑에 나섰다. 가로수길 편집샵에 들른 원호는 아이엠을 위한 선물을 구매했다. 주헌은 멤버들을 위한 편지를 썼다.
셔누는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방문했다. 갑작스런 방문에 부모님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셔누 아버지는 “몬베베님 항상 감사드리고 몬스타엑스, 올해는 진짜 한 획을 그어보자”며 새해 덕담을 전했다.
알고보니 '몬스타 엑스레이'는 몬스타엑스의 심리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이날 김동철 심리가는 지금까지의 몬스타엑스의 행동을 지켜본 후 심리 상태를 체크, 결과를 알려줬다.
김동철 심리가는 셔누에 대해 "권력형 성격이다. 본인이 앞에 나서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고 리더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그래도 우울도는 높지 않았다"고 말했다.
민혁에 대해서는 "가장 외향적인 사람 언변능숙형이다. 리더처럼 사회도 잘보고 방송에 대한 걱정이 있다. 한 가지만 보는 게 아니라 다각도로 보기 때문이다"는 결과를 전했고 "기현은 어떤 멤버와도 궁합이 잘 맞는 행동파 사교형이다"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기현에 대해 "변태 성향이 있다. 청소를 한다고 치면 며칠을 두고 봤다가 자기가 하고 생색내는 타입이다. 현재가 마지노선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형원은 처음에는 싫어해도 나중에는 근성 있게 하는 잔다르크형, 주헌은 스파크형이었다. 김동철 심리가는 “래퍼에게 스파크형은 완벽하다고 볼 수 있다. 팀 내에서 에너지 공급원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꽁해 있는 스타일이다. 그 때 그 때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아이엠은 나이는 가장 어려도 융통성이 있고 욕망도 있다. 원호도 잔다르크형인데 외로운 사람일 수도 있다. 육아나 봉사를 잘하는 게 자신을 투영하는 거다”고 말했으며 이를 들은 원호는 눈물을 흘렸다.
이날 멤버들은 한 데 모여 바베큐 파티를 즐겼다. 주헌은 자신이 쓴 편지를 나눠주는가 하면, 원호는 아이엠에게 생일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멤버들과 스태프들에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며 토끼 인형을 선물했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멤버들은 몬스타엑스로의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데뷔의 꿈을 이룬 몬스타엑스는 "1위가 제일 간절한 것 같다. 1위 한 번 해보자"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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