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다시 첫사랑' 명세빈이 김승수의 회사를 떠나는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명세빈 자신을 위함일까.
1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57회에서는 이하진(명세빈 분)이 가온에게 "이제 널 안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본 홍미애(이덕희 분)는 최정우(박정철 분)에게 "잃어버린 아이를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차도윤(김승수 분)은 과거 자신과 이하진을 떼어내기 위한 백민희(왕빛나 분)의 계략과 악행을 뒤늦게 알고 배신감을 느꼈다. 백민희를 직접적으로 경계하며 "필요한 걸 얻기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또 무슨 짓들을 한 거냐"고 분노한 것.
김말순(김보미 분)은 차덕배(정한용 분)에게 이혼 위자료로 주식을 요구했다. 차도윤 역시 "저는 어머니 뜻에 따르겠다. 재판까지 가면 아버지가 더 힘들 것"이라 말했다. 윤화란(조은숙 분)은 "이제 첩 꼬리표 떼는 거냐"며 차태영(윤채성 분)과 기뻐했다.
한편 최정우는 "한식 프로젝트가 성공했다. 이하진 몸값이 뛰겠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하진은 차도윤 회사와의 재계약을 거절했다. 차도윤은 이를 전해듣고 "우리 쪽 조건이 최상인데 왜 나가겠다는 거냐. 백민희 때문이냐"고 물었다.
이하진은 "그냥 내 결정이다. 서로 더 보는 게 불편하지 않냐. 우리가 헤어졌던 것도 내 결정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차도윤은 "모든 결정은 널 위해서 해라. 8년 전이나 지금이나 날 위해서 하는 결정이라면 내가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혼자 고민하다가 늦은 시간에야 집으로 돌아왔온 이하진은 천세연(서하 분)에게 "백민희 정체를 차도윤이 다 아는 게 좋은 건지, 계속 몰라야 하는지 판단이 안 선다"고 말했다. 천세연은 "차도윤 가정을 지켜준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이하진을 응원했다.
천세연은 다음 날 차도윤의 연락을 받고 그를 만나러 갔다. 천세연은 "언니한테 남편이 어딨냐. 누구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위장 결혼을 했는지 아냐. 아저씨 부인이 그렇게 만들었다. 돈으로 협박한 것도 아저씨 부인이었다"는 진실을 모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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