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에반
'V앱' 에반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에반 유호석의 V라이브 음감회가 열렸다.

15일 오후 11시 30분 네이버 V앱에서는 가수 에반의 음원 발매 기념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에반은 신곡 ‘사막물고기’에 대해 설명하며 팬들과 함께 곡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반은 “V앱은 오늘이 두 번째다. 이 시간이면 원래 항상 합주를 하거나 작업을 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하는데 여러분과 이야기하게 되니 신기하다"며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싱글곡 '사막 물고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에반은 "싱글 프로젝트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됐다. '사막 물고기'는 지난 곡들과 조금 다른 브리티쉬 사운드의 곡이다. 제목이 특이하다는 분들이 많은데 사막에는 물고기가 살지 못하지 않나. 집에 들어가는 길에 아까 바빴던 것과 지금의 감정이 전혀 동떨어지게 느껴지더라. 그게 사막에 살 수 없는 물고기 같은 느낌이라 제목을 먼저 짓고 가사를 적었다"고 설명했다.

스트리밍 인증샷 공약도 걸었다. 에반은 "자정부터 1시 사이에 해시태그에 유호석이나 에반을 넣으시고 #사막물고기DAYDREAM이라고 인스타그램에 인증을 해주시면 랜덤으로 열 분을 뽑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밌는 태그들도 걸어달라. 사인씨디를 드리고 싶은데 이번에는 사실 디지털 싱글이다. 랜덤으로 뽑아서 불시에 티타임을 갖는 걸로 하겠다. 3월 중에는 한국에 없을 때도 많기 때문에 3월 말이나 4월 초쯤 티타임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외국분들은 #DAYDREAMDAYDREAM으로 하시면 된다. 외국 분들 중에는 추첨을 해서 공연 티켓을 드리겠다. 빠르면 5월 중에 어쿠스틱 공연으로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정이 되자 팬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사에 대해서는 "제가 느꼈던 걸 그대로 썼다. 자기 전에 여러 생각을 하지 않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사는 '시작의 도착에서'라는 부분이다. 말이 안되는 말이긴 한데 반복적인 느낌인 거다. '너를 그리다 지우다'라는 부분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곡은 뮤직비디오가 없다. 보는 것보다는 듣는 즐거움을 더 드리고 싶었다. 공연을 분기별로 하게 될 것 같다. 저를 잊으셔도 되지만 제 음악은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클릭비 오종혁의 생일도 축하했다. "오늘 종혁이 형 생일이다"고 말한 에반은 "아까 생일 축하 문자를 보냈다. 전화도 했는데 안 받더라. 내일 생일 파티를 한다고 하더라. 종혁이 형 생일 축하해"라며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에반은 "신곡이 나왔는데 많은 사랑,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혹여나 저에게 관심이 없더라도 음악으로 소통하는 가수가 됐으면 한다. 제 음악 많이 사랑해주시고 공연으로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다. 차근 차근 여러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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