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컬투쇼' 공효진이 이번 영화 촬영 장소가 자신이 살았던 곳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게스트로 영화 '싱글라이더'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가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공효진은 "영화 '싱글라이더'에서 저는 이병헌과 부부로 나오는데, 알콩달콩한 사이는 아니다. 극중에 제가 가족과 호주로 유학을 떠난다. 남편인 이병헌은 한국에서 기러기 생활을 하는 이야기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이 이야기에 공감한다. 학창시절에 엄마와 동생과 호주로 유학간 적이 있었다. 아빠가 기러기로 계셨는데 맨날 우셨다고 하더라. 또 아빠가 호주에 온다고 하면 반갑지만 어색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영화 속 촬영 배경이 호주 시드니 몬다이비치다. 제가 유학했던 장소였다. 신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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