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SF9의 부릉이 쟁탈전이 그려졌다.
1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네이버 V LIVE SF9 채널에는 ‘(인간)부릉이 쟁탈전2’가 그려졌다.
이날 라이브 방송 진행은 지난 부릉이 쟁탈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휘영이 맡았다. 휘영은 장난기 넘치는 멤버들 사이에서도 꿋꿋하고 침착하게 게임을 진행시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가장 처음으로 진행한 메인 게임은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상자 속 물건을 맞춰야 하는 ‘촉감 게임’이었다.
촉감 게임의 가장 첫 주자로 뽑힌 찬희에 멤버들은 앞다투어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휘영이 게임 진행에 방해가 된다며 이를 만류하자 이내 다시 침착을 되찾는 모습이었다. 첫 주자로 가장 많은 방해를 받았던 찬희는 이에 억울해하며 “왜 저할 때만 방해를 하신 거에요”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금 다른 이유였지만 다원 역시 “(문제를)너무 잘 맞춘다”며 “멤버 두 명 저도 나와서 방해할 수 있게 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부터 이어진 파상공세는 게임보다 웃음에 집중됐다. 방송 중인 것도 잠시 잊은 듯 멤버들은 ‘나만 아니면 돼’ 식의 장난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상자에 얼굴을 밀어 넣고 촉감으로 멤버를 놀래게 만드는가 하면, 재윤은 정신을 분산시키기 위해 주자의 옆에 가서 연신 뽀뽀를 하는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SF9 멤버들은 상자 안의 문제를 맞춰나갔다. 이어진 게임은 손가락 씨름이었다. 멤버들은 어떻게서든 승기를 잡기 위해 반칙도 망설이지 않는 모습이었다. 우선 이기는 사람이, 모든 선택권을 손에 쥘 수 있기 때문이었다. 다원은 자신이 패배하자 억울함이 가시지 않는 듯 바닥에 드러누워 끌려나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국 마지막 우승은 찬희에게로 돌아갔다. 찬희는 휘영으로부터 'KING OF 부릉이'라고 써져 있는 띠를 넘겨받았다. 더불어 팬들에게 내일을 기대해 달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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