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왕빛나가 자신의 승리를 예상했다.

2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다시, 첫사랑’에는 자신의 비밀을 영원히 함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는 백민희(왕빛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무것도 모르는 혜린이는 차도윤(김승수 분)을 만나고 온 줄 아는 김말순(김보미 분)에게 최정우(박정철 분)을 만났다고 이야기하려고 했다. 그러나 황급히 대화를 끊은 백민희는 혜린이를 데리고 2층 방으로 올라갔다.

백민희는 혜린이에게 “정우 아저씨가 너한테 뭐랬어? 아빠나 할머니 이야기하지 않았어?”라고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에 대해 물었다. 지금처럼 사는 게 행복하다고 했다는 혜린이의 말에 백민희는 “그랬더니?”라고 재차 듣고 싶은 답을 찾으려고 했다. 혜린이의 입에서 “그렇게 살 거라고 했는데요?”라는 말이 나오자 백민희는 그제야 “그래? 그렇게 대답했다는 거지”라고 미소를 지었다.

더불어 혜린이를 향해 “잘했어, 혜린아. 넌 네 힘으로 네 자리를 지킨 거야. 정말 잘 했어”라고 칭찬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혜린이를 재우고 나온 백민희의 얼굴에는 홀로 힘들게 자란 최정우가 쉽게 혈육을 버릴 수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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