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윤두준이 쿡방에 도전한다. 잘 먹는 매력과 함께 잘 만드는 실력까지 겸비할 수 있을까.
윤두준은 21일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3' 2회에 첫 등장한다. 이번 시즌에서 윤두준은 남상미, 이규한, 양세형과 함께 백종원의 새로운 제자로 합류했다. 시즌3은 물론 여태까지 백선생을 거쳤던 제자들 중에서도 막내로서 다양한 매력과 실력을 보여줄 예정.
이날 방송에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백종원은 새로운 제자들의 매력으로 "요리는 못 하지만 정말 잘 먹는다. 음식에 대한 욕심과 도전정신이 강하다"는 점을 꼽았다. 윤두준에 대해선 특히 "지난 시즌의 장동민과 정준영을 섞어놓은 캐릭터"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더 고조시켰다.
tvN표 먹방 및 쿡방에 최적화된 윤두준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먼저 예능에서는 지난 달 파일럿으로 방송돼 정규 편성을 앞두고 있는 쿡방 '편의점을 털어라'의 MC를 맡았다. 2015년엔 여행 버라이어티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로 리얼 먹방을 선보였다.
먹방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2013년 '식샤를 합시다'와 2015년 '식샤를 합시다 2'은 윤두준의 인생작과도 같다. 극중 로맨스 외에도 다양한 식사 장면이 시청자들마저 군침돌게 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시즌1의 치킨 먹방, 시즌2의 삼겹살 먹방 등은 지금까지 계속 회자되고 있다.
박희연 PD는 "잘 먹는 분이 요리까지 하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고 섭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윤두준 역시 "먹는 걸 워낙 좋아하다보니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고 있다. 시청자 분들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먹방계 전설 '식샤님'이 이번엔 직접 요리까지 배운다. 물론 먹는 장면도 많이 클로즈업될 예정이다. 윤두준과 음식의 증명된 찰떡 궁합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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