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이제훈이 신민아에게 과거를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내일그대와'(극본 허성혜/연출 유재원) 8회에서는 유소준(이제훈 분)이 송마린(신민아 분)에게 부모님이 남영역 사고로 잃기 전에 철 없는 모습으로 죄책감에 시달린 것을 고백했다.

유소준은 "죄책감 덜자고 만든 게 해피니스다. 부모님 생전 소원이 해피니스 키우는 거니까"라며 "착한 척 좋은 사람인 척 미화시키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송마린은 "다 좋은데 네 잘못 아니야"라고 위로했고, 유소준은 "내 잘못이야"라고 울었다. 송마린은 "너도 피해자야. 가족 잃었잖아. 너는 그냥 철 없는 짓을 한 것뿐이고, 하필 그때 사고가 난 것 뿐이야"라고 했다.

유소준은 "송마린, 내가 얘기해줄 수 있는 건 아직 여기까지야. 나, 너한테 비밀 있는 거 맞아. 사고 후에 나에게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는데 그냥 아직은 말 못하는 뭔가가 있다고 생각해주고 참아줘"라고 말했다.

"언제까지?"라고 묻는 질문에 유소준은 "2019년 3월 25일까지?"라며 두 사람이 미래에 죽는 날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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