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배우 이동건, 조윤희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종영과 동시에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두 사람이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드라마 종영 쯤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이들이 출연한 KBS 2TV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종영을 맞았다. 지난해 8월 방영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애초 기획된 50부작에서 4회가 연장될 정도로 시청자들에 큰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0%대 초반의 시청률로 시작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가족극의 공감과 코믹, 로맨스, 감동까지 사로잡은 전개로 입소문을 타니 시작하더니 자체 최고 시청률 36.2%를 기록하기도 했다.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난 이동건, 조윤희는 극중 연인에서 부부에 까지 이르는 연기로 안방극장에 달달함을 선사했다. 마지막회에서 두 사람의 결실인 ‘호빵이’가 탄생하며 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려나갔다. 종영 시청률 역시 35.8%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 가족극의 의미와 시청률까지 동시에 잡았다.

이동건, 조윤희가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시청자들의 봇물 터진 듯한 축하는 당연했다. 극중 시청자들의 큰 응원을 받았던 두 사람이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종영 후 아쉬운 마음을 두 사람의 열애 소식으로 달래게 됐기 때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어진 두 사람의 인연은 극중 이동진과 나연실처럼 일과 사랑 모두를 거머쥐며 현실에서도 해피엔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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