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홍진영이 밝고 상큼한 매력으로 정오를 달궜다. 감기 기운도 막지 못한 '에너자이저'다.
1일 오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홍진영이 출연했다. 감기 기운이 섞인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한 홍진영은 "링거를 맞으면서 열심히 활동 중이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최근 홍진영은 신곡 '사랑한다 안 한다'와 함께 돌아왔다. 김신영은 "신곡이 트로트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상위 5곡 중 4곡이 홍진영의 곡이다. 나머지 하나는 장윤정의 곡이다"라며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홍진영은 1년에 한 달도 쉬기 어려울 만큼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그는 "앨범이 나오느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다. 신곡인지 아닌지의 차이다"라며 비활동기와 활동기의 구분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링거를 맞으며 열심히 활동 중이다"라고 했다.
또한 홍진영은 최근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하기도 했다. 홍진영은 "한채영, 김숙, 강예원, 전소미, 공민지 등과 함께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걸그룹이란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게 아니냐. 열심히 하지 않으면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가 간다.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홍진영은 이어 "강예원은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다. 나중에는 깜짝 놀랄 반전이 있을 것이다"라며 같은 멤버를 격려했다.
그는 연차가 쌓이면서 방송을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홍진영은 "신인 시절에는 독하고 세게 말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라며 여유가 생겼음을 말했다.
김신영은 그런 홍진영에게 "어쩔 때 보면 '여자 김영철' 같기도 하다. 애교 있는 하하와 김영철을 섞어놓은 것 같다"라며 농담을 했다. 그의 말처럼 홍진영은 쉬는 시간에도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보던 김신영은 "너무 윙크를 많이 해서 경련이 일어날 때가 없느냐"라고 했다. 홍진영은 "그런 적이 있긴 한데, 그건 마그네슘이 부족해서라더라"며 끊임없는 에너지로 청취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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