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3월 컴백 라인업이 그야말로 초호화 라인업이다. 믿고 듣는 음원강자들이 연이어 쏟아져 컴백한다.

먼저 6일 정오 여자친구가 음원차트 1위를 노린다. 여자친구는 이날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핑거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여자친구는 이번 앨범에서 교복을 벗고 제복을 착용한 재킷 이미지와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 티저 영상으로 변화된 콘셉트를 예고했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까지 4연타 히트에 성공했다. ‘오늘부터 우리는’과 ‘시간을 달려서’는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메가 히트를 달성해 대중성 극강의 걸그룹으로 인정받았다. 새 앨범 타이틀곡 ‘핑거팁’은 펑키한 디스코 장르에 록 사운드를 가미한 곡. 4연타 흥행을 함께한 이기, 용배가 작업한 곡으로 믿고 듣는 이유를 하나 더 추가했다.

비투비는 6일 오후 6시에 열 번째 미니앨범 ‘필름’(Feel'eM)을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무비’(MOVIE)로 건반과 브라스 편곡 위주의 펑크 스타일 댄스 곡이다. 상처 입은 한 여인의 모습에 반한 남자의 이야기로, 비투비는 에너지 넘치지만 신사적인 모습을 어필할 예정이다. 멤버 정일훈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셀프 프로듀싱돌로서 면모를 뽐낸다.

비투비는 2015년 ‘괜찮아요’를 시작으로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 등 발라드 3부작으로 믿고 듣는 발라드 힐링돌로 자리 잡은 그룹. 지난해 11월 임현식의 자작곡이자 댄스곡 ‘기도’로 컴백하며 뮤지션 그룹으로 본격 성장했다. 또한, 지난 달 24일 선공개한 ‘언젠가’가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前 비스트인 하이라이트도 ‘믿듣’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최강자다. 2월 새 이름을 확정한 하이라이트는 오는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을 예고하면서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비스트 시절부터 믿고 듣는 음원강자로 인정받은 그룹이다. 래퍼 용준형이 프로듀서로 나서 이들의 색깔을 직접 만들어 왔다.

하이라이트는 비스트 시절처럼 이번에도 13일 선공개곡을 공개한다. 하이라이트는 '선공개곡=1위'라는 자신들만의 공식을 만든 그룹이다. 또한 이번 앨범이 새로운 소속사와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는 첫 앨범인 만큼 대중과 팬들의 관심과 기대도 크다. 하이라이트가 3월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3월 컴백 호화 라인업에는 그룹 갓세븐도 있다. 갓세븐은 지난 달 개최된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 오프라인 음반부문 1분기상을 수상하며 팬덤을 증명한 그룹. 이들은 국내외에 대규모 팬덤을 보유하고 있어 음반판매량만으로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을 만큼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오는 13일 발매될 새 미니앨범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FLIGHT LOG : ARRIVAL)이 대중에게도 인정받으며 ‘믿듣’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