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센 언니 춘자의 매력이 발산됐다.
7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싸움의 전설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를 대표하는 센 언니들인 조혜련과 춘자, 비키, 태하가 출연했다. 춘자는 걸크러쉬와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춘자는 비키와의 나이를 정리했다. MC는 "비키 씨가 춘자 씨 보다 언니인걸로 알고 있는데 나이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비키는 "프로필상으로는 춘자 씨가 저보다 동생이다. 그런데 춘자 씨 75년생으로 보인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춘자는 "여기서 족보를 까야 하는 것이냐. 나이 공개한 적 없는데.."라며 "사실은 내가 언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춘자의 다소 격한 언행이 언급됐다. MC들은 춘자의 평소 언행이 격하다고 들었다는 사실을 전하며 질문했다. 이에 춘자는 "친한 남자들의 언행이 격해서 나도 격해진 것 같다. 그냥 말하는 것도 격하게 들려 어떨 때는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춘자는 평소 언행을 선보였고 격한 언행에 삐 소리가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춘자의 진실과 거짓이 이어졌다.박나래는 "학창시절 날라차기로 학생들을 제압했다는 것이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춘자는 "사실이다. 당시 우리학교 여학생을 다른 학교 불량학생들이 괴롭혔다. 그러니 화가 나지 않냐"라고 덧붙이며 정의감을 드러냈다.
이어 "버스를 탔는데 그 불량학생들과 마주쳤는데 다짜고짜 욕을 하더라. 우리는 경고가 없다. 날라차기 해서 제압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어디를 쳤냐는 질문에 춘자는 "무조건 울대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남자와 3:1로 붙어 싸운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사실이다. 삭발했던 시절의 이야기다. 남자로 오해 받은적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20대 초반 때였는데 잘생긴 남학생들을 예뻐서 보고 있었는데 또 다짜고짜 욕을 하더라. 그래서 나도 같이 욕을 해줬는데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면서 다가오더라. 잘못 걸렸다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혜련과 김숙, 박나래가 그 때 당시의 남학생들로 빙의해 재연에 나섰다. 춘자는 싸움의 기술을 재연하며 제압해 웃음을 안겼다.
이렇게 센 이미지로만 알려져 있던 춘자는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춘자는 "MC들과 출연자들을 위해서 직접 캔들과 디퓨저를 만들어왔다"라며 선물을 전했다. MC들은 "정말 직접 만든 것이냐"라며 놀라워했고 춘자는 "이거 만드느라 잠을 못 잤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함께 출연한 게스트 걸그룹 베리굿 태하의 금수저 소문이 사실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에 춘자는 "나랑 같은 동네 사우나 다니지? 네가 식혜 쏴라"라고 전해 귀여움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춘자는 제시를 언급했다. 춘자는 "아끼는 후배다. 차세대 걸크러쉬 멤버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길 것 같냐는 질문에 춘자는 "애기랑 뭘 싸우냐. 그런데 질 자신은 없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진정한 센 언니의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춘자는 "요즘 방송이 뜸했었는데 이 방송을 통해 소문과 선입견이 좀 해명됐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