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찾은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훈훈한 우정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출연자들이 천 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앙코르와트를 방문했다. 안정환은 아픈 김용만을 옆에서 챙겼고, 김성주와 정형돈은 가족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용만과 안정환은 이번 여행에서도 같은 방을 사용하게 됐다. 안정환은 감기에 걸린 김용만에게 약과 수건 가습기를 챙기며 김용만을 감동하게 했다. 김용만은 겉으로는 무뚝뚝하면서도 다정하게 자신을 챙겨주는 안정환에게 쑥스러워하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다음 날에도 김용만을 향한 안정환의 따뜻한 손길은 계속 이어졌다.

앙코르와트를 방문한 출연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피곤한 기색 없이 경이로운 풍경에 끊임없는 감탄을 하며 여행을 이어갔다. 또한, 닭으로 우린 육수에 각종 채소를 넣고 끓인 수끼로 만족스러운 식사까지 모두 마쳤다. 안정환의 정성스러운 간호 덕분에 입맛을 다시 찾은 김용만은 안정환에게 고기 한 점을 건네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출연자들은 오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다시 앙코르와트로 향했다. 앙코르와트에 매료된 정형돈은 가이드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이어가며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던 가이드는 다리에 쥐가 났고, 김용만은 "정형돈이 질문을 너무 많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들은 몸을 회복하고 다시 돌아온 가이드를 반갑게 맞이했고, 저녁 식사를 하며 단란한 모습을 보였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출연자들은 방에서 휴식을 취했다. 김성주는 한국에 있는 아이들과 전화 통화를 하며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고, 정형돈은 그런 김성주에게 조심스레 어머니의 투병 소식을 털어놨다. 김성주는 정형돈이 위독한 어머니의 곁을 지키며 느꼈던 감정들을 털어놓는 동안 묵묵히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정형돈을 위로했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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