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규동형제와 추성훈, 광희가 상도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추성훈과 광희가 출연해 강호동, 이경규와 함께 상도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사자암’에서 진행된 이날 오프닝에서 이경규는 강호동에게 팔씨름 대결을 제안하며 승자가 오프닝을 하자고 말했다. 강호동은 흔쾌히 승낙했고, 이경규는 자신의 대타로 추성훈을 내세웠다. 광희와 함께 이날의 ‘밥동무’인 추성훈은 강호동과 대결을 펼쳤고,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 끼를 해결해야 하는 상도동에는 스산한 바람이 불면서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한 끼를 위해 먼저 상도동을 탐색하던 중 광희는 쉴 새 없이 깐족거리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한 끼를 해결할 팀으로는 강호동X추성훈, 이경규X광희로 결정됐다.
오후 6시부터 벨 누르기가 시작됐다. 첫 벨누르기에 나서는 추성훈은 인지도 굴욕을 당하자 “사랑이 아빠입니다”라는 필살기를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말이 너무 빨리 한다고 지적을 받았고, 이 상황에서 비까지 조금씩 내리면서 네 사람의 불안감은 점점 커졌다. 먼저 한 끼에 성공한 팀은 강호동과 추성훈이었다. 집안 곳곳에 자라나는 아이들의 시간이 있는 이 집에서 추성훈은 낯을 가린다는 아이들과도 친밀하게 놀아주며 ‘국민 아빠’로 등극했다. 저녁 메뉴로는 돼지갈비찜, 각종 밑반찬, 따끈한 국이었고, 강호동과 추성훈은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추성훈은 야노 시호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두 사람 모두 관심이 있었지만 야노 시호가 먼저 아는 사람을 통해 만남을 주선했다는 것. 첫 만남 당시 추성훈은 야노 시호보다 늦었다고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첫 만남 이후 두 사람은 한 달 뒤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경규와 광희는 오후 7시52분에서야 간신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다. 삼겹살과 수육이 저녁 메뉴로 올라왔고, 광희는 요리 프로그램 MC답게 어머니를 도왔다. 두 사람은 요리사를 꿈꾸고 있는 아들의 고민을 들어주면서 식사를 했고, 이경규는 “목표를 정했으면 천천히 가도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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