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영화 '아빠는 딸'의 주역들 정소민, 허가윤, 도희가 영화 팬들과 만났다.

8일 네이버 V무비를 통해 방송된 영화 '아빠는 딸' V라이브에서는 정소민, 허가윤, 도희가 출연해 영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배우들은 작품 속 역할을 소개했다. 정소민은 "영화 '아빠는 딸'은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되는 코미디 영화이다. 저는 17살 사춘기 소녀 도연을 연기했다"며 소개했다. 허가윤은 "저는 도연의 친구 경미 역할을 맡았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범생을 연기했다"고 말했고, 도희는 "저는 도연의 친구 진영 역을 맡았다. 두 친구들과는 다르게 굉장히 현실적인 치킨집 딸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곧이어, 배우들의 '손가락 토크'가 이어졌다. 실제로 몸이 바뀐다면 누구와 바뀌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 도희는 정소민을 가리키며 "저는 연기를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연기를 잘하는 정소민의 연기를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도희를 선택한 허가윤은 "도희의 밝고 귀여운 이미지가 부럽다. 윤제문 선배님도 도희를 예뻐한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정소민은 "걸그룹에 대한 환상이 있다"며 허가윤을 선택했다.

시청자들은 배우들의 학창시절에 관해 질문을 던졌다. 정소민은 "무용을 전공하던 학생이었다. 다시 돌아간다면 무용 때문에 놓쳤던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고, 허가윤은 "연습생 생활을 어렸을 때부터 해서 학창 생활을 잘 하지 못했던 것 같다.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영화 속 캐릭터처럼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도희는 "저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야간 자율학습도 했고, 학교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먹곤 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줄넘기도 열심히 하고, 키 크는 한약도 열심히 먹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들은 하트 수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정소민은 "제가 개인기가 정말 없는데, 하트 수 2만 돌파시 동물원 호랑이 흉내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가윤은 시크한 버전의 윙크와 손하트를 공약으로 내걸었고, 도희는 사투리를 선보이기로 했다. 2만 하트수가 돌파하자 배우들은 공약을 실천했고, 도희는 특유의 사투리로 영화 홍보 멘트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영화 '아빠는 딸'은 오는 4월 13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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