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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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슈퍼 육아대디 주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윤미 동생 가족이 방문한 가운데 주영훈과 이윤미의 동생, 두 육아대디들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주영훈과 이윤미는 동생 부부 방문을 앞두고 조카에게 줄 옷을 선별했다. 하나 둘 쌓이는 옷을 본 주영훈은 이윤미를 향해 "그런데 우리 셋째는 안 낳겠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윤미는 "그럼 다시 받아와야지"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영훈은 인터뷰를 통해 "저는 셋째를 원한다. 자녀는 많을수록 좋다. 축복이다"라고 전하며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윤미 남동생 가족이 등장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라엘은 기저귀에 볼일을 보았고 이에 주영훈은 서둘러 기저귀를 갈아 주었다. 이윤미의 동생은 "매형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 처음엔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매형은 한 손으로 잘 하더라. 보고 배웠다. 나도 이제 잘한다"라며 주영훈을 칭찬했다.

라엘이와 조카 시아의 낮잠 잘 시간이 다가왔다. 이에 이윤미의 아버지는 주영훈과 아들을 향해 "누가 먼저 재우는지 내기하면 재밌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윤미는 "둘이 안방에 들어가서 재우고 나와라. 누가 먼저 재우는지 저녁내기 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두 아빠의 자존심을 건 시합이 시작됐다.

안방에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아 라엘이 거실로 뛰쳐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주영훈은 "자는 것 같아서 내려놨더니 그 길로 뛰어 나왔다"라고 전하며 좌절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윤미는 "내가 15분만에 재워보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정확히 7분만에 라엘이 재우기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가족들은 어린시절 앨범을 살펴보며 추억에 빠졌다. 이윤미는 "대학을 재수해서 들어갔다. 그러니 대학생활이 얼마나 재밌겠냐. 그런에 아빠가 너무 보수적이라 잘 못 놀았다. 아빠를 벗어나 유학가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윤미의 아버지는 "그래서 나중에는 그냥 놀라고 했다. 대신 나이트클럽 앞에서 아빠가 기다리겠다 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주영훈은 "진짜 최악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치원에서 아라가 도착했다고 연락이 오자 주영훈은 지체없이 아라를 마중나갔다. 다 큰 아라를 본 이윤미 남동생 부부는 "우리 딸은 언제 이만큼 크려나. 부럽다"라고 전했다.

이에 주영훈은 "이 만큼 크면 이제 아빠랑 안 놀아준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주영훈은 "아라의 자식들까지 키워주고 싶다. 대신 서른 살 전에 시집가야 한다. 더 늦으면 아라가 아빠를 돌봐야 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영훈은 "나중에 딸은 하고싶은 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손주들은 제가 봐주고 싶다. 제 꿈은 건강하게 손주와 놀아줄 수 있는 할아버지가 되는 것이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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