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사진=이지숙 기자
배우 한채아/사진=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이소담 기자]한채아가 자신의 졸업사진에 본인도 충격 받았다고 밝혔다.

배우 한 채아는 9일 헤럴드POP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제작 스톰픽쳐스코리아) 인터뷰를 갖고 졸업사진 공개에 화들짝 놀라며 해명에 나섰다.

이날 한채아는 최근 졸업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해 "졸업사진이 이상했나요? 지금은 긴 머리인데 그게 잘 어울린다. 어릴 때 사진이나 10년 전 데뷔 초 사진만 봐도 얼굴이 빵빵하다. 나도 졸업사진을 20년 만에 봤잖나. 친구한테 '야 나 이때 아팠니? 볼거리였니?'라고 했을 정도다. 눈을 가리고 있으면 모르겠는데 눈썹도 그렇고. 그리고 그 당시엔 그 머리가 유행이었다. 다들 그 헤어스타일을 하곤 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당황했다.

이어 한채아는 "학창시절에도 유명하진 않았다. 단지 그냥 졸업사진이 이상하게 나온 거다. 사진발이 안 받았다. 왜요? 못생겼다고 그러던가요?"라고 웃으며 "내가 예쁘다고 말하는 성격도 아니고 낯간지러워하는데, 그래도 졸업사진만큼의 얼굴은 아니었다. 어떻게 그렇게 나왔지? 알잖나. 당시에도 이상한 얼굴은 아니었다. 친구가 보내준 옛날 사진이 있는데 그걸 올리면 변명하는 게 될까봐 못 하겠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한채아는 "나이가 들면서 볼살이 빠졌다. 메이크업 담당자가 10년 넘게 일하고 있는데 졸업사진을 보고 인정 하더라. 그런 모습도 있었다고. 물론 나도 졸업사진을 보고 충격적이었다"며 MBC '라디오스타'에서 언급된 오토바이 발언에 대해서도 "울산은 오토바이가 교통수단이라 집집마다 오토바이가 있다. 오토바이 부대가 되게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과 경찰청 미친X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 영화다. 강예원, 한채아, 조재윤, 김민교, 동현배 그리고 남궁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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